서울총장포럼

제4회 서울총장포럼 회의록

2016년 제4회 서울총장포럼 회의록

■ 일 시 : 2016.1.21 () 10:30 ~ 13:00

■ 장 소 :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

■ 참석자( 38, 대학명 가나다 순)

가톨릭대학교 박영식 총장, 가톨릭대학교 송성욱 교무처장, 건국대학교 송희영 총장, 건국대학교 유병민 교무부처장, 광운대학교 천장호 총장, 광운대학교 김선웅 교무처장, 동국대학교 한태식(보광)총장, 동국대학교 곽문규 교무처장, 명지대학교 한병문 부총장, 명지대학교 임연수 교육지원처장, 삼육대학교 김성익 총장, 삼육대학교 강진양 교무처장,상명대학교 구기헌 총장, 상명대학교 이전익 교무처장, 서강대학교 유기풍 총장, 서강대학교 우찬제 교무처장, 서경대학교 최영철 총장, 서경대학교 정한경 교무처장,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이봉재 교무처장, 서울시립대학교 원윤희 총장, 서울시립대학교 한문섭 교무처장, 서울여자대학교 노동윤 교무처장, 성공회대학교 이정구 총장, 성공회대학교 김은규 교무처장, 세종대학교 신 구 총장, 세종대학교 엄종화 교무처장, 숙명여자대학교 황선혜 총장, 숙명여자대학교 박동곤 교무처장, 숭실대학교 장범식 부총장, 숭실대학교 정달영 교무처장, 이화여자대학교 서 혁 교무처장, 중앙대학교 이용구 총장, 중앙대학교 이찬규 교학부총장, 한국외국어대학교 홍원표 교무처장, 한성대학교 정태원 총장, 한성대학교 홍정완 교무처장, 홍익대학교 김영환 총장, 홍익대학교 서종욱 교무처장. .

■ 사무국 업무 보고

- 서울총장포럼 취지 및 경과 보고

■ 학점교류 협정을 위한 서울총장포럼 교무처장 협회 경과 보고(세종대 엄종화 처장)

1. 국제 경쟁력 확보 및 예산 절감

2. 대학환경의 변화

3. 공유대학 추진 전략

4. 교육프로그램 공유

5. 교육프로그램 공유를 위한 협의 진행 경과

6. 서울총장포럼 회원대학 학술교류 협정, 협약서 설명

7. 교류학점 신청절차(소속대학 ->교류대학)

■ 학술교류 협정서(총장) 및 학점교류 협약서(교무처장) 서멍 : 23개교

(가톨릭대, 건국대, 광운대, 동국대, 명지대, 삼육대, 상명대, 서강대, 서경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시립대, 서울여자대, 성공회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이화여대, 중앙대, 추계예술대, KC대, 한국외국어대, 한성대, 홍익대 이상 가나다순)

■질의응답

1) Q : 현재도 대학 구조개혁이 실시되고 있고, 올해부터 프라임 사업 등 대학별로 위기상황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뜻을 모으게 된 건지 구체적인 설명 부탁드립니다.

A : 대학구조조정은 사실 정부에서 제안했지만, 현재 대학 입학정원이 56만명인데 정부에서는 2023년까지 40만명 수준으로 낮추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2023년이 되면 대학입학 자원은 30만명이 안될 것입니다. 즉, 우리나라 대학에 어떤식으로든지 구조조정이 될 수 밖에 없고 정부에서 주장하기 전에 대학에서 스스로 대학의 학문단위에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하는 시기이기에 서울총장포럼 회원교간 공유대학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2) Q : 수강신청 시 시스템이 불안정한 상태에서 강의를 개방할 경우에 학생들이 몰릴 수 있을텐데, 교류 대학 학생들에게 수강신청 우선권을 주게 되면 상대적으로 소속대학 학생들은 피해를 볼 수 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진행되는 건가요?

A : 처음에는 각 대학에 경쟁력이 있는 수강과목은 오픈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우선 학생들이 수강신청 하기 전에 교류를 원하는 대학에서 과목에 대해 서면으로 먼저 받아 교류대학 교무과에서 어느 정도까지 개방할 것인지 결정해서 진행할 것입니다. 초반에는 쏠림현상이 나올 수 있겠지만 차츰 개선될 것이며,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모든 대학이 프로그램을 공통으로 접속을 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3) Q : 전공과목의 경우 대학마다 커리큘럼이 다른데 교류가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A : 현재 대학마다 개별 대학끼리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전공을 듣더라도 결국 교류대학에서 어떤 과목으로 인정할 것인지 소속대학의 학과장님들이 결정하고 있습니다. 즉, A라는 대학에서 B라는 과목을 들었을 경우 교류대학의 C라는 유사과목으로 인정되는 것입니다. 전공실기 부분의 교류는 당장 어렵겠지만 계속 풀어나가야 할 것입니다.

4) Q : 학점교류에 있어서 복수전공도 인정이 되는 것인가요? 또, 정규학기만 가능한지 아니면 계절학기도 가능한 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포럼 자체가 청년 실업으로도 접근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A : 복수학위 부분은 과목을 들을 수는 있지만 복수학위로 인정할 것인지에 대한 여부는 소속대학에서 모든 것을 결정하게 됩니다. 그리고 정규학기 뿐 아니라 계절학기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단, 계절학기는 개방 과목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학생들이 듣게 될 것입니다. 청년실업 문제에 대해서 이미 많은 대학에서 창업교육 부분에 관한 강의가 개설되어 있으며, 좀 더 상황을 봐서 취업 및 창업부분에 대한 학점교류도 진행할 것입니다.

5) Q : 23개 교류대학의 강의를 모두 듣게 되는 상황인데, 23개의 전체대학 강의수가 얼마나 되나요? 그리고 언제쯤 플랫폼 개발을 예상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A : 현재 한 대학당 3천~ 6천강의가 개설되고 있습니다. 한 대학이 평균 5천강의라고 한다면 5천 x 23개교로 계산하면 약 11만강의가 넘게 될 것입니다.
실질적인 교류는 협정서 서약한 오늘부터 유효하지만 23개 모든 대학이 활발하게 교류가 가능한 시기는 빠르면 2016년 2학기부터 가능할 것입니다.

6) Q : 학점교류가 사상 초유라고 하는데 그전에는 어느 정도 수준이었는지요?
A : 개별 대학의 학점교류가 아닌 10개 이상의 대학이 동시에 체결하는 경우는 처음인거 같습니다. 기존에는 개별대학간의 협정에 의해 학점을 3학점 ,6학점, 12학점으로 하자고 결정을 했습니다. 이번 23개교 협정은 우선 6학점으로 제한을 두고 있으며, 지역적으로 학교가 분포되어 있어 학생들은 다양한 강의를 수강할 수 있을 것입니다.

■ 공지 사항
1)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총회
- 일 시 : 2월 11일(목) 7시 30분
- 장 소 : 세종호텔
2) 설날 명절 선물은 자택주소 받아 사무국에서 발송 예정(총장, 교무처장)
<끝>

목록

최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