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국가의 미래를 위한 百年之大計이며, 국가의 흥망성쇠는 교육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따라서 정부의 교육정책은 그 어떠한 정책보다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합니다.
최근 우리나라 교육이 학령인구 감소, 정보화 가속화, 4차 산업혁명 등으로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는 분위기가 팽배해 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대학교육이 가장 큰 위기에 빠져있다는 사회적 분위기가 고조해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를 뼈저리게 인식하여 서울지역 대학 총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 대책을 논의하자는 것이 서울총장포럼의 출발점입니다.
서울총장포럼은 2014년 후반기에 서울지역 10여개 대학 총장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을 준비하여, 마침내 2015년 3월 25일 제1회 서울총장포럼을 개최하면서 정식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22년 현재, 서울 소재 4년제 대학교 37개교가 회원교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서울총장포럼은 회원 대학교들이 모여 자발적으로 대학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책을 토의하여 고등교육 패러다임을 전환함으로써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그 목표입니다.
제8기 서울총장포럼 회장으로는 건국대학교 전영재 총장이 선출되었으며, 주요 정책이나 방향 설정은 운영위원회와 총회 등을 통해 의사 결정에 필요한 사항들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서울총장포럼의 제반 활동을 지원하며 실무를 담당하기 위해 회장교에 서울총장포럼 사무국을 두고 있습니다. 서울총장포럼에 관한 문의 또는 의견개진은 사무국으로 연락 바랍니다.
앞으로도 서울총장포럼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